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컬투쇼에 달콤한 플러팅을 보냈다.
1일 오후 2시부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방송된 가운데,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가 출연해 일요일 오후의 텐션을 책임졌다.
이날 코너 ‘고막을 털어라’에 출연한 미미로즈는 그룹명을 설명하는가 하면,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담긴 인사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MZ세대의 사랑법을 넘어 진정한 사랑을 노래하는 신곡 ‘Flirting’(플러팅)을 소개하며 재치 있는 플러팅 토크로 재미를 안겼다.
특히 DJ 김태균이 MZ세대의 플러팅이 뭔지를 물어보자 막내 멤버 서윤주는 ”요즘 친구들은 SNS 팔로우하는 것 같다“라고 답하는 등 빠르고 센스있는 답변을 내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통통 튀는 토크 후 미미로즈는 신곡 ‘Flirting’ 라이브까지 들려줬고, 달콤한 음색으로 청취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라이브 실력을 입증한 미미로즈는 노래 대회를 앞두고 있다는 청취자의 노래도 듣고 조언하는 등 실력파다운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컬투쇼’에 나온 소감을 묻자 최연재는 “평소 보고 듣기만 했던 ‘컬투쇼’에 나와서 행복하다. 미미로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시원시원한 멘트로 코너를 마무리,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미로즈는 싱글 2집의 타이틀곡 ‘Flirting’으로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방송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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