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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하늘, 예명이었다 "본명 아냐…선배 배려해 바꿨다"

입력 : 2023-09-24 21:50:00 수정 : 2023-09-24 2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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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활동명이 예명임을 밝혔다.

 

사진=SBS ‘런닝맨’

24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30일’ 홍보차 출연한 강하늘, 정소민과 함께 기억상실 커플 대전이 진행됐다. 숨겨둔 인기남 인기녀를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위해 버스에 모였는데, 전소민은 정소민을 보고 이름이 같은 소민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자 강하늘도 “저는 김하늘 씨랑 헷갈려하신다”라며 “실제 본명이 김하늘”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후배여서 선배 배려 차원에서라도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활동명을 예명으로 설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차 안에서 커플 매칭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강하늘과 커플 매칭이 되자 “이제부터 소민이라 불러라”며 기뻐했으나 강하늘은 “아니 괜찮습니다”며 바로 칼같이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뒤 김종국과 지석진이 커플로 매칭이 됐다. 대부분 매칭이 된 상황에서 유재석이 뒤늦게 탑승하자, 양세찬은 “형 소민이가 못생긴 사람 좋아한다”며 어필 아닌 어필을 했다.

 

한편, 강하늘과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 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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