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유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해외에서 난리난 장영란 감동몰카 프로포즈 (15년만에처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부부 여행을 떠나며 “저희는 코로나19 이후 오늘이 처음이에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희 단둘이 여행 가는 거는 신혼여행 이후로 처음”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근데 부담은 돼요”라고 밝혔다. 아이들 스케줄 등 챙겨야 할 게 많았기 때문.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신혼을 방불케 하는 달달함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식사 중 신혼 생활을 떠올리면서 “하루에 한 10번을 뽀뽀했는데”라며 웃었고, 한창은 “둘이 러브러브로 이제 부비부비 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수영장에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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