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물랑루즈‘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은 이기광의 출장으로 양요섭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뮤지컬 ‘물랑루즈’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배우 아이비, 이충주, 정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작품의 의상에 대해 “의상에 들어간 제작비가 엄청나다. 코르셋이다보니 배우 체형에 완벽히 피팅이 되어야 하는 게 있다. 그래서 호주에 가서 디자이너분들을 만나고 여러 번 작업을 통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커튼콜에 제가 입는 반짝거리는 옷이 있다. 그 드레스가 2000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 보석도 정품을 써서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고가의 의상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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