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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김성근, 부임 19분만에 박용택 특타 돌입

입력 : 2022-11-13 15:14:29 수정 : 2022-11-13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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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 되자마자 지옥 훈련에 돌입했다.

 

13일 JTBC ‘최강야구’ 제작진은 오는 14일 저녁에 전파를 타는 방송의 일부를 쿠키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훈련 모습이 담겼다.

 

김 감독은 부임 19분 만에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다. 타율 최하위권인 박용택을 붙잡고 특타 훈련에 돌입했다.

 

김 감독은 공을 던지며 “뭐 했다고 숨이 가빠?”라면서도 박용택이 “저 내년이면 마흔 다섯 됩니다”라고하자 “힘들긴 힘들겠네”라고 다독이기도 했다.

 

박용택의 타격 훈련이 끝나자마자 김 감독은 새로운 타겟을 찾는 듯 하더니 곧바로 “정근우 어디 갔어?”라고 묻는다.

 

특히 정근우는 SK 와이번즈, 한화 이글스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김 감독과 인연이 있는 선수로 꼽힌다.

 

앞서 정근우는 “감독님, 건강하게 다시 유니폼 입으신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펑고 준비 하겠습니다”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 레전드 선수들로 이뤄진 최강 몬스터즈팀이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벌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JTBC 최강야구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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