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 앞으로 추석 선물이 도착했어요. 강호 먹는 음식을 다 조리해서 먹이니까 혼자 아기 키우면서 지출되는 비용 중 식재료 비중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아기 기저귀랑 우윳값인데 절친의 지인분이 기저귀를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오랜 시간 한결같이 곁에 있어 준 내 사람들.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어 고맙고, 사랑해요”라 전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기저귀 바우처 한번 알아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민아는 “아직 소송 중이라 한부모 가정이 아니다. 정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9월 혼인신고 후 결혼했으나,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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