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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헨 버젼으로 감성 젖는다…‘해방일지’ OST

입력 : 2022-05-06 14:53:48 수정 : 2022-05-06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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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아홉 번째 OST인 ‘일종의 고백’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나의 해방일지’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8일 오후 6시 ‘나의 해방일지’ 아홉 번째 OST인 ‘일종의 고백’을 곽진언 버전과 헨 버전으로 동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OST인 ‘일종의 고백’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이영훈의 곡으로,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등의 서정적인 가사와 분위기를 담은 ‘나의 해방일지’의 전체를 관통하는 곡으로, 남녀 버전으로 제작되어 곽진언과 헨, 두 사람이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이 곡은 두 가지 버전의 OST가 이례적으로 동시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일종의 고백 (Male Ver.)’인 곽진언 버전은 실제로 극중 구씨(손석구)의 마음이 담기는 장면에 쓰여지며, ‘일종의 고백 (Female Ver.)’의 헨 버전은 이미 방송에서도 보여졌듯 염미정(김지원)의 시점에서 염미정을 대변하는 가사와 감성을 담아 같은 노래지만 서로 다른 느낌으로 완성EHOt다.

 

우선 곽진언의 ‘일종의 고백 (Male Ver.)’은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편곡됐으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울림을 주는 악기편성과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곽진언의 가창이 더해져 색다른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곽진언이 그간 담담한 보컬과 독보적인 서정성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일종의 고백’ 역시 위로를 담은 따뜻한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OST Part 9 곽진언의 ‘일종의 고백 (Male Ver.)’, 헨의 ‘일종의 고백 (Female Ver.)’는 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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