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전남 순천시에 구성되는 ‘트리마제 순천’이 5월 분양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전용면적 84~264㎡,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1314세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705세대 등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트리마제 순천은 약 17만㎡에 달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에 조성됐다. 여기에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살려 단지 내부를 대형공원 부럽지 않은 친환경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로 설계했으며 단지 곳곳에 순천의 자연환경을 모티프로 워터가든, 물놀이터, 펫가든 등의 특화조경 설계를 갖춘다.
또한 인근에는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조례초·왕운초·왕운중·강남여고 등으로의 통학도 용이하다. 순천시청, 영화관, 은행 등 순천 원도심에 형성된 편의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우수한 자연환경과 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가능한 단지들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트리마제 순천의 경우 조례호수공원과 웅방산을 품은 입지에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 구성을 갖췄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조례동의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마제 순천 견본주택은 5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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