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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진주의 봄 프리미엄’이 5월 오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덕진토건이 시공, 비오엠건설이 시행을 맡은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증금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그 외에도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진주의 봄 프리미엄은 신진주역세권 마지막 자리로 KTX진주역, 진주IC,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진주대로, 진마대로, 정촌우회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신진주역세권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무등산, 남강, 인근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으며 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IC 복합상업유통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앞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단지 내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 59㎡A(549세대), 전용 59㎡B(224세대) 타입에 총 773세대로 구성되며 남향(남동, 남서)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영구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4베이-2면 개방형 구조와 실내는 가변형 벽체(선택사양), 팬트리 특화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역시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며 “특별공급은 임차인모집공고일 기준 진주시 거주자로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1세대 당 1건에 한해 청약 신청 가능하니(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중복신청 불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초 분양 예정인 진주의 봄 프리미엄은 경남 진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주택전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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