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故신해철 자녀, 외국인 투어 나선다…만렙 영어 실력 (자본주의학교)

입력 : 2022-04-16 11:04:17 수정 : 2022-04-16 11:04:1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故 신해철의 딸 하연과 아들 동원이 이번엔 영어로 경제 활동에 나선다.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故 신해철의 딸 하연, 아들 동원 남매가 제주도 투어를 계획한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 하연, 동원 남매는 아빠와 똑 닮은 외모부터 재능, 예술적 감수성까지 물려받은 모습을 보였다. 남매는 이모티콘 제작, 카페 운영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을 펼쳐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신남매에게 ‘능력치 만렙’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날 신남매는 만렙 영어 실력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펼친다. 하연이와 동원이는 100만 원이 들어오자마자 여행 계획을 세웠다. 파일럿 당시에는 똑 부러진 태도로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하던 아이들이 대뜸 여행을 가겠다고 하자 스튜디오 분위기도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 여행은 사실 신남매의 경제 활동의 일부였다. 아이들이 우도에 놀러 오는 외국인들을 위한 투어를 기획한 것. 지금까지 갈고 닦은 영어도 사용하고, 제주도민의 이점도 활용할 수 있는 신남매의 야심 찬 한 방이었다.

 

신남매는 유창한 영어로 우도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이번 투어가 신남매의 첫 투어인 만큼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펼쳐졌다고. 과연 자신만만하게 외국인 상대 투어를 연 신남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지. ‘자본주의학교’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경제 주체들의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오는 17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