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의 둘째 아들 변재준 선수가 깜짝 등장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변재준 선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석용은 변재준 선수에 대해 “변진섭 선배님 둘째 아들”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아 진짜?”라며 놀라워했고, 서장훈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변진섭 선수는 아버지 변진섭을 언급하며 “아버지는 66년생이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원희과 정석용은 “우리보다 선배님이시다. 아버님에게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변재준 선수는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지난 2020년 9월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