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나연에게 받은 선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쯔위는 멤버들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에 “아직 안 받았다. 저희는 항상 늦게 준다. 한 달 뒤 이런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보내주는 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신영은 “쯔위 말이 그새 더 늘었다. 예전엔 홍보 박사로 활동을 많이 했다면 명언도 좀 섞여 있다”며 감탄했다.
모모는 멤버들에게 받았던 생일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 “제 생일이 겨울인데 미나가 목도리를 떠서 줬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채영은 “나연 언니가 제가 성인 되었을 때 속옷을 선물해줬는데 그게 제일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돈 모아서 다 같이 축하해줬는데 1년 동안 아홉 명을 모두 챙기기엔 무리가 있더라. 그래도 각자 잘 챙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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