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신예 그룹 시그니처 멤버 예아, 선이 팀을 탈퇴했다.
27일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 컴백을 준비하던 중 예아,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당사자들은 물론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했다”고 알렸다.
이어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예아와 선의 탈퇴로 시그니처는 7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앞서 시그니처는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신예 그룹으로,지난해 2월 첫 싱글 ‘눈누난나(Nun Nu Nan Na)’로 데뷔했다. 이후 ‘아리송, ‘아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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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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