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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소지섭,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18년 만에 예능 고정

입력 : 2018-04-05 11:14:46 수정 : 2018-04-05 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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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 - 소지섭, tvN ‘숲속의 작은집’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소지섭이 18년 만에 예능 고정으로 출연한다. 그는 지난 4일 열린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소지섭은 “아직도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어색함을 보이기도. 이어 “오랜만에 예능을 하게 됐는데 다큐형식이고 시청자들이 힐링되고 행복하고 위안이 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의도가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소지섭이 수차례 고사 끝에 출연을 결정한 비화를 공개하기도.

“앞으로 천천히 다가가도록 하겠다” - 송지효, tvN ‘수요미식회’에서

개그맨 권혁수가 송지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혁수는 송지효에 대해 “도도한 이미지가 있었다. 그런데 첫 만남부터 (송지효 누나가) ‘야 빨리 친해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만난지 5분 만에 ‘너희 집에 술있냐’며 ‘집에 가서 술 마시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지효는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 앞으로 천천히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승우…모든 상대 역할이 되가며 연기 코치해줬다.” - 김남주, 인터뷰에서

배우 김남주가 지난 4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미스티’ 종영 인터뷰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남주는 남편인 배우 김승우가 연기에 도움을 준 사실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미스티’의 대본을 외우는 나를 위해 모든 상대역이 되어 연기 연습을 함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우가 강태욱(지진희)이 됐다가 케빈 리(고준)가 됐다가 서은주(전혜진)가 되기도 했다”며 대본이 처음 나올 때부터 같이 읽어주고 코치 역할까지 해준 사실을 밝혔다.

“16살부터 결혼까지 연애 쉰 적 없다.” - 장윤주, JTBC ‘한끼줍쇼’에서

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해 왕십리의 한 가정집에서 저녁 식사를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MC 이경규가 “지금의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며 질문했고 장윤주는 “저는 16살부터 결혼 전까지 연애를 쉰 적이 없다. 일과 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을 딱 봤을 때 ‘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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