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서울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돌보미로 선발되면 내년 1월 중순부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일간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선배 돌보미와 2인1조가 돼 10시간의 밀착실습을 거친다.
양성교육은 12월 29일부터 2016년 1월 14일까지며, 생애발달 과정, 영유아기 발달의 이해와 지도 이론, 어린이의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 대학생 용산구 지역의 돌봄 신청 가정을 중심으로 배치돼 미취학부터 만 12세 아동(영아제외)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돌봄과 놀이돌봄, 학습돌봄 등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돕는다. 문의 및 접수는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2-797-91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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