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물다섯으로 90년생이다. 보컬과 함께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다. 건희는 “제가 먼저 리더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투표로 선출됐답니다”라며 “리더로 뽑힌 이유는 아무래도 책임감도 있고 나이도 좀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건희는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출신이다. 이곳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첫 연습생 생활은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했다. 그러다 2년 전 현재의 소속사에 들어왔다. 이미 연습생 시절 특출난 외모에 춤 솜씨까지 겸비해 아이유와 써니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의 소속사 선배인 혜이니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크레센도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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