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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 방송인 백현주 홍보대사, 러스크병원 꾸러기 소아재활센터 치료사로 ‘활약’

입력 : 2014-08-05 17:17:26 수정 : 2014-08-05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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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과 방송인 백현주 홍보대사가 소아재활센터를 찾아 환아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 화제다.

의료법인 광화의료재단 러스크병원(www.rusk.or.kr, 병원장 김요섭)은 부설 의료기관인 꾸러기 소아재활센터에 권미나 도의원과 백현주 홍보대사가 최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환아들의 건강 및 소아재활치료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 권미나 의원과 백현주 홍보대사가 자청해 이뤄졌다. 심신이 지친 부모들과 환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소아재활센터 현장에 직접 방문한 것.

특히 권미나 도의원은 부임 초기 바쁜 국정 스케쥴을 보내고 있음에도 향후 환아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적극 밝혔다. 권 의원은 성악가 출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환아들의 뮤직테라피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 등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백현주 홍보대사는 올해 초 꾸러기 소아재활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 받으면서 환아들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방송 및 취재 업무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아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내고 있다. 현재 백현주 홍보대사는 ‘YTN 오후 1시 뉴스 - 백현주의 연예가파일’, ‘MBC 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 등의 방송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권미나 도의원은 “광역의원으로 새로이 부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꾸러기 소아재활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일시적인 방문이 아닌,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현주 기자는 “꾸러기 소아재활센터 홍보대사로 반 년 가량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호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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