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는 미국 연예 잡지 ‘인터치 위클리’의 최신호를 인용해 린제이 로한(27)의 2차 섹스 리스트에 담긴 연예계 유명인사를 추가로 보도했다. 공개된 명단은 지난주 1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나머지 유명 인사들이다.
특히 특히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밀라 쿠니스의 연인이자 배우인 애쉬튼 커쳐(36)가 포함됐다.
만약 이 리스트가 사실이라면 올랜도 블룸은 결혼 기간 중 린제이 로한과 불륜을 벌였다는 뜻이다. 또 2013년 12월 데미 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쳐 역시 지난 2012년 4월부터 밀라 쿠니스와 사귀고 있었고, 최근 약혼한 후 임신을 했다는 보도도 이어졌기에 충격은 배로 다가온다.
린제이 로한의 1차 섹스리스트에는 고(故) 히스 레저, 호아킨 피닉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등 톱배우-가수이 등장했다.
앞서 이 매체는 "이 명단은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이라며 측근의 말을 빌려 "린제이 로한은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 목록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 섹스리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린제이 로한, 올랜도 블룸-밀라 쿠니스 대박이다” “린제이 로한이 올랜도 블룸하고 애쉬튼 커쳐랑? 미란다 커하고 밀라쿠니스 화나겠어” “린제이 로한-올랜도 블룸-애쉬튼 커쳐-저스틴 팀버레이크-히스레져 또 누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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