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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박승희에 '나쁜손' 금메달 향한 악마의 손짓

입력 : 2014-02-22 12:47:19 수정 : 2014-02-22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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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나쁜손

박승희와 심석희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가운데 함께 경기를 뛴 판커신의 일명 '나쁜손'이 논란을 이끌고 있다.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펠리스서 열리니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박승희와 심석희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승희와 심석희는 줄곧 선두 자리에서 레이스를 이끌었고 박승희는 1위로, 심석희는 3위로 결승선을 지나쳤다. 이 가운데 마지막 바퀴 코너를 돌아 나오던 판커신이 자신의 앞에서 달리던 박승희의 옷을 채려는 행동을 했고, 세계적인 비난을 이끌고 잇다.

김동성 KBS 해설위원은 "저러면 안된다. 화가 난다"며 "꿀밤을 때려주면서 왜 그랬냐고 묻고 싶다"고 전했다.

판커신 나쁜손에 누리꾼들은 "판커신 나쁜손, 박승희 금메달 소식이 배아팠냐" "판커신 나쁜손, 박승희 금메달로 약올리지" "판커신 나쁜손, 진짜 짜증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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