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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시구 |
걸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니콜 계약 만료, 강지영은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SP미디어는 4일 카라의 국내 계약과 관련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난다”며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니콜은 DSP미디어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 내년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카라는 (니콜, 강지영)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는 없다”며 “남은 멤버로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니콜은 지난 2010년 4월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시구를 앞두고 잠실에서 ‘엉덩이 춤 시구’를 선보였던 멤버 구하라에게 시구 지도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니콜은 깔끔한 시구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스포츠월드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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