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안 때리는 것보다 많이 때리는 게 낫다” 최정민의 자신감

입력 : 2026-11-04 06:00:00 수정 : 2026-11-04 08:53:3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업은행 최정민이 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기업은행 최정민이 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기업은행 최정민이 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KOVO 제공
기업은행 최정민이 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KOVO 제공

 

“포지션은 이미 적응한 상태였죠.”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다. 최정민(IBK기업은행)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업은행은 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의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25-23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최정민의 활약이 컸다. 이날 빅토리아(21점) 다음으로 많은 17점을 터뜨렸다. 공격성공률은 53.85%에 이르렀다. 블로킹도 3개였다.

 

사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최정민의 포지션이었다. 정규리그 전초전이었던 KOVO컵에서 마나베 마사요시 기업은행 감독은 미들블로커였던 최정민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하며 재미를 봤다. 일단 이날 경기에서는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

 

최정민은 “KOVO컵을 준비할 때부터 모든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오늘 경기에 들어갈 때는 이미 적응한 상태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세터인) 김하경 언니에게 ‘중앙을 이용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많이 (공을) 때리겠다”고 미소 지었다.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는 “공을 많이 때리는 게 몸이 많이 힘들 수 있다”면서도 “안 때리는 것보다 많이 때리는 게 낫다. (세터에게) 더 많이 공을 올려달라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최정민이 빛난 이유가 있다. 범실이 0개였다. 최정민은 “범실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다. 경기가 끝난 뒤 알았다”고 웃었다.

 

화성=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