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중장기적인 선수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단 기술 분야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안양은 2일 “이우형 단장을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완섭 테크니컬 디렉터를 전력강화부장으로 보직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 디렉터가 오랜 현장 경험과 축구 전문성을 선수단 지원과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뤄졌다. 이 디렉터는 선수단의 중장기적인 운영 방향과 기술 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 전력강화부장은 국내·외 선수 스카우팅과 선수 발굴, 전력 보강 등 실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유병훈 안양 감독과 선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 구단주는 “이 디렉터가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선수단을 위해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이 디렉터와 임 전력강화부장이 유 감독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안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디렉터는 “앞으로는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직책은 달라지지만 안양을 향한 마음과 책임감은 변함없다. 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은 구단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임 단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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