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매개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인구 감소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스포츠 가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월3일 체육공단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킴벌리, 아성다이소, 네이버 해피빈, 월드비전이 참여한 ‘민·관·공 메가 거버넌스’인 ‘온: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24일부터 1박 2일간 가치센터에서 진행됐다. 70여 명의 자립 준비 청년과 예비 자립 준비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도움받는 자리’가 아닌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은 ‘어울림 운동회’, 스포츠 스타 특강(양효진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및 인공암벽등반 등의 스포츠 활동으로 또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감을 높였다.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체육공단 인사팀과 유한킴벌리의 진로 상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 주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캠프 막바지에는 조원끼리 응원 카드를 주고받으며 함께 나누는 ‘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이 남긴 연대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의 필요를 먼저 살피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경제적 지원에 더해 인구 감소 지역 청년의 고립을 막는 관계 기반에 대한 지원을 넓히는 정부 정책 방향과 체육공단이 추구하는 적극 행정의 취지와도 같이한다.
가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서로 기댈 수 있는 첫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먼저 살피는 적극 행정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스포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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