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KIA는 23일 “외야수 고종욱, 이창진, 투수 홍건희, 김사윤, 김대유, 윤중현 등 이상 6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종욱은 지난해 46경기 타율 0.296을 기록했다. 올해엔 27경기 0.94에 그쳤다. 이제껏 대타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나 자리 잡지 못하고 5년 만에 KIA를 떠난다. 한때 붙박이 외야수로 뛰었던 이창진도 9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KIA는 육성선수도 대거 정리했다. 투수 장민기, 강이준, 정다훈, 포수 김선우, 이도훈, 내야수 오정환, 장시현, 외야수 이준범, 천정민, 김민수 등 10명에 대해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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