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간판 김제덕(예천군청)이 전국체전 개인전 3연패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제덕은 22일 제주 서귀포 언덕면 덕수리 운동장에서 끝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김선우(코오롱)를 세트 점수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제덕은 3년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우승에 공헌한 그는 한 달도 안 돼 나선 대회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경사가 이어졌다. 전국체전 양궁은 예선 거리별 1위에게도 메달을 준다. 김제덕은 예선 5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땄고 30m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홍수남(인천광역시청)이 이윤지(현대모비스)를 세트스코어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 남녀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이은호(한국체대)와 오유현(전북도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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