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현대차 신형 투싼, 뉴욕서 글로벌 무대 데뷔

입력 : 2026-10-02 09:18:41 수정 : 2026-10-02 09:59: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 전시된 투싼의 모습. 현대차 제공
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 전시된 투싼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투싼)’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실용차(SUV)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2일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에게 투싼을 공개하며 준중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비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번 투싼 월드 프리미어를 미국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런웨이 형태의 무대를 갖춤으로써 투싼이 지향하는 '대담함(Boldness)'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아울러 현대차는 참석자들이 페리로 행사장에 이동하는 경험부터 차량 공개 행사, 전시 콘텐츠 등 모든 과정에서 투싼의 브랜드 가치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차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 속에서 투싼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수백만 가정이 현대차의 투싼을 믿고 선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소개하는 투싼은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고 자신하며 “대담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으로 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뇨스 사장은 “투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신차 및 페이스리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북미 지역에서만 58개의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어 이날 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투싼의 상품성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운영하며,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XRT PRO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이 중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PS와 복합연비 17.4km/ℓ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투싼 유럽 전용 모델도 추가로 공개해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춘 투싼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인 기자 lji2018@sportswor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