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KBL) 무대를 향한 44명의 도전자가 확정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들도 신인 드래프트에 나선다.
KBL은 1일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최종 4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AG 3x3 대표팀에서 뛴 이동근(고려대)과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구민교(성균관대)가 포함됐다. 국제무대를 경험한 이들이 프로 입성에 도전하면서 이번 드래프트의 관심을 더한다.
참가자는 졸업 예정 선수 28명을 비롯해 조기 참가 선수 13명, 일반인 참가자 3명으로 구성됐다. 일반인 참가자는 제출 서류와 경기영상 심사를 거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재지원자다. 전체 44명 중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는 41명이다.
최종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나선다. 신장과 점프력, 윙스펜 등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한다.
구단들의 지명 순서를 결정할 추첨식은 다음 달 9일 KBL센터 5층 교육장서 열린다. 이후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전 트라이아웃을 거쳐 오후 3시부터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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