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절대강자 오상욱(대전시청)이 두 대회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2028 LA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를 제패한 한국은 2026 아이치·나고야 AG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꺽고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휘날렸다. 단체전 4연패다. 앞서 개인전 결승서 중국의 선천펑을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오상욱은 두 대회 연속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오상욱은 2014년 고교생 최초로 한국 사브르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여러 국제대회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세계적 선수로 발돋움했다. 한국 펜싱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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