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홈런이다.
내야수 전의산(SSG)이 특유의 파워를 과시했다.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5번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쓰리런을 날렸다.
0-1로 끌려가던 4회 말이었다. 1사 1,3루 찬스서 전의산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최민석의 4구를 공략했다. 133㎞짜리 스위퍼가 낮게 잘 꺾였지만 간결한 스윙으로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순식간에 3-1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시즌 10호. 데뷔 후 두 번째 맞이하는 두 자릿수 홈런이다. 전의산은 1군 첫 진입이었던 2022시즌, 77경기서 13번의 아치를 그린 바 있다. 상무서 전역 후 합류한 올해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흐름이 좋다. 앞선 홈런을 신고했다. 전날 경기에선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