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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쿠키 사업 이어 북클럽도 종료…6년 운영 마침표

입력 : 2026-09-05 10:17:17 수정 : 2026-09-05 1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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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영 SNS 계정
사진 = 김소영 SNS 계정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약 6년간 운영해온 책 구독 서비스를 종료한다.

 

김소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 6년간 운영해 온 책발전소북클럽 서비스를 2026년 10월 구독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당시 서점 운영을 이어갈 방법을 고민하다 북클럽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집으로 보내는 서비스를 구상하면서 시작한 것이 책발전소북클럽이었다.

 

서비스 종료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이유만은 아니다”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시장 환경의 변화와 내부적인 사정 등이 겹치면서 오랜 고민 끝에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오랫동안 고민해 결정한 일이지만 구독자들에게는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 걱정된다는 마음도 전했다.

 

김소영은 북클럽 운영을 종료한 이후에는 사업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 돌아가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김소영은 최근 직접 운영해온 쿠키 사업도 종료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달 SNS를 통해 “많이 팔려도 적자였다”며 “정성껏 천천히 만드느라 인력도 많이 쓰고 재료도 발로나 같은 걸 자꾸 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음식을 직접 생산하는 사업은 안 할 것 같다”고 밝히며 사업을 정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7년 퇴사했으며 이후 방송 활동과 사업을 병행해왔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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