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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결심했던 유병훈 감독, 안양 남는다… 이우형 단장도 복귀

입력 : 2026-09-04 20:32:15 수정 : 2026-09-04 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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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병훈 안양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퇴를 결심했던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정상적으로 팀을 이끈다. 사임 의사를 밝혔던 이우형 안양 단장도 다시 복귀한다.

 

안양 구단은 4일 “최근 최대호 안양 구단주와 이우형 단장, 유병훈 감독 간 충분한 대화의 시간이 있었다”며 “앞으로의 구단 운영과 선수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단장과 유 감독은 안양의 발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 감독은 오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전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유 감독의 사퇴설이 불거진 건 지난달 2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비긴 뒤였다. 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이후 유 감독이 사퇴를 결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선수단 사이에서 긴장감이 돌았다. 지난달 22일 안양이 FC서울에 0-7로 대패한 뒤 이 단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도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최 구단과의 대화 이후 결국 구단에 남기로 결정했다.

 

안양 구단은 “남은 시즌 흔들림 없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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