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은 내게 맞는 선택이라고 확신합니다.”
미드필더 홍현석이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트윌란은 3일 “홍현석을 1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 번호는 20번이다.
크리스티안 바흐 박 미트윌란 단장은 “홍현석은 풍부한 국제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며 우리 팀에 강렬함과 창의성을 모두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겸손하고 성실하다. 높이 평가하는 자질”이라며 “미트윌란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LASK 린츠와 벨기에 KAA 헨트에서 주로 뛴 홍현석은 2024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입단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주로 교체 자원으로 나서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프랑스 낭트와 친정팀 헨트에서 임대로 뛰었지만 임대를 거쳤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낭트와 헨트에서 25경기를 뛰며 1골에 머물렀다.
이제 미트윌란에서 반등을 노린다. 미트윌란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뛰고 있다. 최근까지 이한범(클럽 브뤼헤 KV)의 소속팀이기도 했다.
홍현석은 “미트윌란은 큰 클럽이다.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 주셨다는 걸 알고 있다”며 “조규성과 이한범이 미트윌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미트윌란은 내게 맞는 선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우승하고 싶다. 지난 시즌에 팀이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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