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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앞길 막은 파주FC…제라드 누스 감독 ”시즌 전 최하위 예상, 우리가 깨고 있다”

입력 : 2026-08-23 21:59:51 수정 : 2026-08-23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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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우리가 예상을 깨서 기쁘다. ”

 

파주FC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끝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파주는 승점 25(7승4무11패)로 11위를 유지했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직전 성남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서울 이랜드와 비겼다. 제라드 누스 파주 감독은 경기가 종료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경기 후 만난 누스 감독은 “환상적이었다”며 “이랜드는 K리그1 수준의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경쟁해 중요한 승점 1을 얻어서 정말 기쁘다. 이런 장면이 우리 구단이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효의 의미에 대해선 “기쁨을 의미한다”며 “우리 구단이 리그서 예산이 가장 적고 창단한 지 8~9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실력의 상대팀(서울 이랜드)을 상대로 승점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기 위해선 더 노력하고 뛰어야 한다. 그 모습이 보여서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팀이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누스 감독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 K2 예상 순위를 기자들이 한 걸 봤다. 우리가 거의 꼴등 수준이었는데, 그걸 깨서 정말 기쁘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배워야 한다.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 시즌 동안 다양한 전술을 보여줬는데, 선수들이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길을 계속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목동=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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