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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홀란·로드리 방한 무산… 맨시티 아시아 투어 명단 제외

입력 : 2026-07-29 17:54:21 수정 : 2026-07-29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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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사진=AP/뉴시스
엘링 홀란. 사진=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빛낸 ‘특급 골잡이’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골든볼’ 로드리(스페인)가 휴식 차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시티는 29일 홍콩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28명의 1차 프리시즌 선수단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30분 홍콩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과 맞붙은 뒤 방한한다. 한국에서는 5일 오후 8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를 상대한다. 이어 9일 오후 8시에는 이강인이 최근 합류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친선전을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만 홀란과 로드리는 참가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북중미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대회 8강 이상에 진출했던 일부 1군 선수들은 규정에 따른 휴식 기간이 보장돼 이번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홀란은 이번 대회에서 7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 3위에 올랐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통산 2번째 우승을 이끈 로드리는 대회 MVP 격인 골든볼을 품었다.

 

실망하기는 이르다. 필 포든(잉글랜드)과 앙투안 세메뇨(가나),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등 다른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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