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기존 경기운영본부를 ‘경기·심판위원회’로 개편하고 김진수 전 심판 어드바이저에게 위원장을 맡겼다.
WKBL은 28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 제30기 제1차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30기 예산 보고안과 경기·심판위원회 설치 및 운영안을 승인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김진수 전 심판 어드바이저가 경기·심판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진경 전 경기운영본부장은 경기운영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김 위원장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KBL 전임 심판으로 활동한 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WKBL 전임 심판을 지냈다. 이후 WKBL 심판 교육관과 심판위원장, KBL 경기감독관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심판위원장을 맡았다.
WKBL 소속 구단 감독들로 구성된 기술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완수 KB국민은행 감독이 선임됐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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