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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연출·카리나 지원사격…유노윤호 “군 시절부터 준비한 세계관 콘서트로” [별별★토크]

입력 : 2026-07-18 13:29:44 수정 : 2026-07-18 1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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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U-KNOW PROJECT 26 : SCENE#1’(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노윤호가 2003년 데뷔한 이래 2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솔로 무대다. 특히 오는 7월 20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Time’s Tickin’’(타임스 티킨)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노윤호가 직접 전한 첫 솔로 콘서트의 기획 과정과 연출 비하인드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군 복무 시절부터 준비한 세계관…“지금이 내 이야기를 펼칠 적기”

 

Q.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소감이 어떤가요?

 

"데뷔 23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를 하게 되는데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이런 공연을 꿈꿔왔는데, 이제 당장 눈앞에 펼쳐진다고 생각하니까 믿기지도 않고요.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많은 분들한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Q. 이번 콘서트는 언제부터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지금 이 시점에 선보이게 된 이유가 있다면요?

 

"사실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부터 이 콘서트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장기적인 구상에 맞춰서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부터 차근차근 음악적 이야기를 쌓아왔어요. 그동안 솔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 자체는 많았지만, 온전히 저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있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경험도,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무대에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생각에 기쁘고 두근두근거립니다."

 

Q. 이번 공연 'SCENE#1' 이후 앞으로 이어질 'U-KNOW PROJECT 26’에 대해 힌트를 준다면요?

 

"'U-KNOW PROJECT 26’ 전체를 관통하는 고유의 세계관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발표해온 앨범들의 스토리 라인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고, 이번 'SCENE#1'은 그 거대한 흐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입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차원의 도전인 만큼, 저 역시 앞으로 이어질 프로젝트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신동 연출·카리나 내레이션 합작…시간을 교차하는 ‘종합 예술 쇼’

 

Q. 공연의 전반적인 콘셉트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장 먼저 떠올린 그림은 무엇이었나요?

 

"이번 공연은 ‘어린 윤호’가 등장해서 ‘미래의 윤호’를 마주하는 콘셉트입니다. 7월 20일에 공개되는 싱글 ‘Time’s Tickin’’의 가사와도 맞닿아 있는 부분인데, 시간의 좌표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서사들을 풀어내려고 했습니다. 특히 제가 활동하면서 경험해왔던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 영화의 요소를 하나의 장르로 결합한 종합 예술 같은 공연을 보여드리려고 가장 먼저 그림을 그렸습니다."

 

Q. 이번 공연에서 가장 신경 쓴 연출이나 인상적인 협업이 있다면요?

 

"VCR 영상과 실제 오프라인 공연 무대가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극의 중심을 잡는 ‘어린 윤호’가 일종의 ‘키맨’으로 등장합니다. 완성도 높은 연출을 위해 VCR 영상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감독을 맡아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치열하게 나눴습니다. 또한, 제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의 쇼트 필름에서 ‘세라’ 역을 맡았던 에스파 카리나가 이번 공연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주어 더욱 풍성한 서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외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나만의 쇼를 열고 싶다고 대중과 팬분들께 꾸준히 얘기해왔는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아직도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스태프 모두가 다 같이 밤낮으로 고민해서 만든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의 노력과 진정성이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U-KNOW PROJECT 26’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이륙합니다. 즐겨주세요."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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