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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P-19R ‘매서운’ 숀 롱, 알고 보니 분위기 메이커 “나부터 정신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입력 : 2026-05-05 17:07:18 수정 : 2026-05-05 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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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슈퍼팀의 중심, 외국인 선수 숀 롱이 나서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만든다.

 

KCC는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소노를 75-67로 꺾고 승리했다. 숀 롱이 선봉장에 섰다. 22점 19리바운드로, 20-20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롱은 “양 팀 다 잘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후반에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서 격차를 벌린 것 같다. 소노를 상대해보니까 어려운 팀이라고 느껴진다. 이번 시리즈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원정에서 이겨서 의미가 있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리그 톱 선수들이 모인 만큼, 원팀이 되는 일은 쉽지가 않다. 롱은 “우리 팀에 승부욕 강한 선수들이 많다. 5명의 선수가 모든 슛을 다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나선다. 분위기가 오르락 내리락할 때가 있다”며 “그때는 팀이 내려가지 않게 나부터 정신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또 독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날 수비에서 헌신을 보여준 허훈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롱은 “경기 조율을 잘해주는 선수지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여주는 장점은 수비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며 “우리는 각자가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허훈이 더 잘 포장해서 조언해준다면 좋은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준용에게 미스매치가 많이 나는데, 허훈이 더 공략해주면 좋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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