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헤어진 뒤 마주쳤는데…나를 못 봐” 허경환, 178cm 전여친과 ‘웃픈’ 굴욕

입력 : 2026-04-15 14:52:05 수정 : 2026-04-15 15:43: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허경환이 키가 컸던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뜬뜬 DdenDden’ 영상 캡처
허경환이 키가 컸던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뜬뜬 DdenDden’ 영상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장신 여자친구와의 연애 및 이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자학 개그’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웹 예능 ‘핑계고’에는 ‘전성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MC 유재석과 함께 지석진, 홍현희, 그리고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허경환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허경환의 솔직한 연애담이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허경환은 “귀엽고 잘 웃고 맑은 사람이 좋다”고 답하면서 “키가 너무 작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사실 내가 키를 따질 형편은 아니다”라는 셀프 디스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허경환은 과거 키 178cm의 장신 여자친구와 교제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애할 때는 키 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진짜 문제는 헤어진 뒤에 발생했다”며 이별 후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그녀를 마주쳤던 순간을 회상했다.

 

허경환은 “그녀를 보고 인사를 건넬까 고민하며 생각을 정리했는데, 그녀가 나를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지나쳐 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가 “우러러본 것 아니냐”고 거들자 허경환은 “못 본 척이 아니라 시야 차이 때문에 정말 못 본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무엇보다 싸울 때 스스로가 너무 볼품없게 느껴졌다”며 “상대방을 올려다보며 화를 내야 했고, 싸우고 돌아설 때 내 뒷모습이 아장아장 걷는 것처럼 보여 자괴감이 들었다”고 연애 비하인드를 완성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은 MSG 같으면서도 알고 보면 다 실화라 더 웃기다”, “키 차이를 유머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유재석과 허경환의 티키타카가 역대급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놀면 뭐하니?’ 정식 멤버 합류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