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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도 이정후도 활짝 미소, 시범경기서 2안타 1타점 활약…5-2 승리

입력 : 2026-03-21 13:16:25 수정 : 2026-03-21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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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쾌조의 타격감과 함께 승리의 자신감이 쌓여간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서 때린 두 번째 멀티히트다. 타율은 0.375에서 0.421(19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다. 2회말 첫 타석에선 유격수 직선타에 그쳤다. 아쉬움 속에 다시 배트를 꽉 잡았다. 이정후는 팀이 3-2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 우완 선발 라이언 버거트를 상대했다.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온 시속 95마일(약 153㎞)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흐름을 이었다. 팀이 4-2 리드한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불펜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의 시속 91.5마일(약 147㎞)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대주자 재러드 올리바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도 활짝 웃었다. 8회말 한 점을 더 뽑아냈다. 캔자스시티를 5-2로 꺾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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