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이 삿포로 방문에 특별한 것들을 가득 챙겨 이목을 끈다.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미식의 도시 삿포로로 떠난 쯔양의 모습이 그려진다.
쯔양은 “숙소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편의점과 식당의 위치”라며 남다른 숙소 기준을 밝힌다.
특히 호텔 방에 펼쳐진 쯔양의 캐리어 속에는 옷이 아닌 다른 물품이 가득해 눈길을 자아낸다. 바로 각종 한국음식과 접이식 라면 포트, 대왕국자 등이다.
눈을 뜨자마자 인근 편의점으로 달러간 쯔양은 양손 가득 돌아온 뒤 쉴 틈 없는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편의점 간식에 배달 어플로 주문한 초밥 40개, 그리고 직접 끓인 라면까지 흡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원조 거인 최홍만은 쯔양에게 “덤벼”라고 말하며 견제한다고.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결이 기대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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