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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염혜란 향한 팬심 고백...“연기 구경하려 기웃거리기도”

입력 : 2025-04-19 17:05:35 수정 : 2025-04-19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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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배우 염혜란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배우 염혜란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가 출연해 연기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염혜란에 대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염혜란 선배님은 저와 딱 두신이 있었다”며 “평상시에도 염혜란 선배님을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다. 기웃기웃이라도 거리고 싶었다. 다른 시대를 연기했지만 구경이라도 가고 싶어서 실제로 구경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염혜란 선배님께서 되게 조용하시다. 같이 촬영을 할 때도 말씀을 거의 한마디도 안 하시는데 그것도 좋더라”며 “팬이라서 모든 것이 더 좋았던 걸 수도 있지만 선배님께서 ‘현장에서 과묵하시구나 너무 멋져’, ‘근데 바로 또 큐 들어가면 바로 저렇게 광례가 되셔. 너무 멋져’”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선배님이랑 한 프레임에 담기는 날이 그렇게 빨리 올 줄 몰랐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선배님께서 등장하시는 순간 눈물이 고였다. 눈물이 흐른다고 써있진 않았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분장을 실감 나게 하셔서 더 마음이 아팠고 걷어올린 소매만 봐도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젊은 오애순과 양금명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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