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신곡을 들고 찾아온다.
16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는 30일 신곡 ‘못’의 발매를 알렸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돌아온 현아의 컴백은 유부녀가 된 후 첫 앨범이라는 점이 이목을 끈다.
현아는 18일부터 컴백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때 ‘패왕색’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성숙한 매력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현아가 결혼 후 보여주는 첫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2009년 포미닛의 멤버로 재데뷔한 바 있다. 이후 현아는 솔로 활동을 하며 ‘버블팝’을 비롯해 ‘빨개요’, ‘어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 후이-던과 트리플 H 등 유닛 그룹으로도 활동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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