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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가구부터 타일까지 직접 골랐다…뉴욕 집 인테리어 현장 공개

입력 : 2025-04-16 23:30:38 수정 : 2025-04-16 23: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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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공효진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집 인테리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공효진은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미국에서 어떻게 입고 무엇을 봤을까요?’라는 제목의 브이로그를 올렸다.

 

영상에는 뉴욕 곳곳을 누비며 가구와 자재를 고르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다양한 가구 매장을 돌며 “이번엔 살림살이를 제대로 골라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리석, 소파, 조명 등 하나하나 직접 체크하던 그는 “고를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된다. 하지만 급할 땐 또 금방 결정하는 스타일”이라고 웃어 보였다.

 

다음 날에도 공효진의 ‘발품’은 계속됐다. 그는 “이런 분위기의 거실도 괜찮겠다. 근데 우리 거실은 얼마나 넓지?”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고, 이어 조명 매장과 타일 샵 등을 방문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현재 공사 중인 뉴욕 집 내부를 직접 소개했다. “지난번에도 한 번 찍었는데, 이 계단을 올라가야 1층이에요. 벽도 문도 다 없앨 거예요. 계단도 철거할 거고요”라며 계획을 알렸다.

 

공효진은 귀국 당일에도 인테리어 미팅을 소화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까지 식사도 거른 채 일정을 소화한 그는 “피로도가 말도 못 하게 쌓였다”며 현실적인 셀프 리모델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공효진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패션과 감성 라이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만큼, 그의 뉴욕 집 인테리어 완성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lr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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