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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GS25와 20주년 기념 테마 오픈 편의점 오픈… 80여 종 굿즈 판매

입력 : 2025-04-16 10:06:26 수정 : 2025-04-16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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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손잡고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낸다.

 

FC서울은 구단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화 매장은 GS그룹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양사의 고객과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화 매장은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GS25 연남한양점에 조성된다. 정식 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3시다.

 

총 43평(144㎡) 규모의 매장은 FC서울 엠블럼, 상징 색상, 마스코트 씨드 등을 적극 반영해 외관부터 내부까지 축구장의 역동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외부는 축구 스타디움을 연상케 하는 사선 구조를 적용하고, 강렬한 붉은색 포인트와 통유리 인테리어를 조합했다. 출입구에는 높이 1.5m의 씨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다. 계단과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 축구장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장 내부는 좌측은 일반 편의점, 우측은 FC서울 전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우측 공간은 FC서울 선수단의 라커룸을 모티브로 디자인됐고 이곳에서는 유니폼, 의류, 응원용품 등 약 80여 종의 FC서울 굿즈를 판매한다.

 

또한 축구공 디자인의 의자, 포토존 등을 마련해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이외에도 FC서울 엠블럼을 활용한 대형 간판, 매장 내외부 특수 조명, 외벽 래핑 홍보물 등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이곳이 FC서울 테마 편의점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오픈 당일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FC서울 선수와의 포토 이벤트(추첨), 한정판 핀배지 증정(현장 선착순), 럭키드로우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특화 매장은 상시 운영 매장으로 FC서울과 GS25의 공동 브랜딩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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