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프로듀서로 걸그룹의 녹음 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7일 이수만이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인 A2O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에 ‘A20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써니는 데뷔를 앞둔 걸그룹 멤버들이 녹음하는 현장에서 디렉팅하는 모습이 담겼다. 써니는 편안한 셔츠와 모자를 쓴 채 흐뭇한 표정으로 직접 녹음실 콘솔 박스에 앉아 시선을 끌었다.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2023년 8월 종료됐다. 그 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써니가 A2O 엔터의 연습생들을 디렉팅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수만 사단에 합류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추측이 퍼지고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겸업 금지 조약에 따라 국내에서는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할 수 없어 미국에 둔 본사에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이수만의 형인 전 스타월드 대표 이수영의 막내딸이다. 한편 써니는 지난 1월 소녀시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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