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파격 상의탈의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8일 미국 패션 매거진 옴므걸즈(HommeGirls)는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제니의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는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중요부위만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단추를 풀고 호탕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 파격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제니를 촬영한 사진작가는 스티비 댄스다. 그는 호주 출신의 여성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 미국 팝 매거진 공동 패션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다. 제니에 앞서 블랙핑크 로제,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헤일리·지지 하디드 자매 등을 촬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루비’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인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또한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한다.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2025 월드 투어’ 고양에 이어 북미·유럽·일본 등의 10개 도시에서 총 18회차 공연을 펼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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