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이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6일 오후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한 유튜브 쇼츠를 올렸다. 1000만 구독자를 몇 명 남기고 영상 촬영을 시작한 아이유는 “말씀드리는 순간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외치며 자축했다.

“1000만이 훌쩍 넘은 구독자수를 보유한, 다이아 버튼 보유 유튜버가 됐다. 더 재밌는 콘텐츠 많이 만드는 1000만 유튜버 되겠다”고 약속했다. “성원해주신 1000만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구독자의 숫자는 하나씩 늘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채널은 2017년 2월 개설돼 약 8년째 유지되고 있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2022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로 K-팝 여가수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한 아이유는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며 여가수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톱 클래스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올라운더다.
아이유는 지난 한 달 간 4주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과 금명의 성장과 변화를 그리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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