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밝은사회 지도자수련회가 5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앞서 전국에서 약100여 명의 GCS 회원들이 참석한 4일 행사는 1부 본행사와 2부 특강 및 우수 클럽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지도자 수련회에는 조정원 밝은사회(GCS)클럽 국제본부 총재, 서주환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 등이 참석했다. 또 최충미 GCS 한국본부 신임 부총재, 강석재 GCS클럽 국제본부 신임 부총재, 조준만 GCS 한국본부 이사 겸 GCS하운클럽 회장, 이원종 GCS 한국본부 사무총장 그리고 홍덕화 GCS클럽 국제본부 신임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서주환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는 환영사에서 “오늘날 국내외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밝은사회 운동 창시자인 조영식 박사님의 세계평화의 구현과 자연애호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는 격려사에서 “밝은사회운동 창시자의 아들로서 무한한 책무를 느낀다. 이를 위해 세계태권도 수장으로서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하여 전 세계 난민을 돕고있으며, 또한 저개발국 고아들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 사업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본행사 2부에서 이원종 GCS 한국본부 사무총장의 밝은사회운동 이론 교육과 김숭현 경희대 교수가 ‘나눔으로써 현실이 되는 행복’이란 주제의 밝은사회 회원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특강을 했다.
특강에 이어 GCS강릉클럽과 청주서원클럽이 우수 사례 발표 그리고 단체사진 촬영과 만찬,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5일 오전에는 참가 회원 GCS 수료증 수여와 서주환 GCS 한국본부 총재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감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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