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패러디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4일 티빙과 엠넷을 통해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리얼리티 예능 ‘눈 떠보니 슈퍼TV’에서는 멤버들이 ‘나는 솔로’ 패러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매력을 확인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은혁은 미리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는 ‘과자 플러팅’으로 분위기를 띄우려 했으나, 게임을 향한 멤버들의 과도한 열정과 독특한 반응으로 달콤한 분위기가 잠시 역효과를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녁에 도시락 데이트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된 희철을 제외하고 려욱과 이특, 은혁과 신동, 동해과 규현은 ‘프로 과몰입러’가 되어 상대를 알아보며 진지한 ‘밀고 당기기’로 시시각각 바뀌는 관계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최종 베스트 짝꿍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진다. ‘찾았다. 내 짝꿍’이라는 멘트와 함께 설렘과 호감이 섞인 관계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론칭한 10부작 리얼리티 예능 ‘눈 떠보니 슈퍼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TVING)과 오후 7시 엠넷(Mnet)에서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