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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파면에 윤석열 테마주 '하한가' 주르르 직행

입력 : 2025-04-04 14:19:57 수정 : 2025-04-04 1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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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건설,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 윤석열 테마주는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전거래일 보다 1600원(29.96%) 급등한 6940원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재명 대표 캠프에 합류한 이력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형지글로벌(13.50%)과 형지I&C(0.70%)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관련주로 묶였다.

 

반면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30.00%) 급락한 35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hy(에치와이)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같은 시간 아이크래프트(-14.62%)와 덕성(-14.19%) 등 다른 윤 전 대통령 테마주도 급락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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